본문 바로가기

연예 news/연예계 사건 사고 news

전쟁터 처럼 변해버린 강원도산불 피해상황정리 고성산불, 속초산불 피해

 

강원소방 본부는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 불이 나 산으로 옮겨 붙었다 보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시각은 4일 저녁 7시 20여분 쯤으로 파악중 입니다  

 

하룻밤 사이 여의도 크기에 맞먹는 크기의 산림피해와

 

주택, 창고, 자동차, 펜션, 드라마 세트장 까지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드라마 세트장 피해

날이 밝아지며 산불피해를 입은 강릉 고성, 속초 지역의 처참한 피해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속초의 장천 마을은 불에 완전히 탄 여러 건물의 모습 입니다 

 

화마는 장천마을의 20여 가구이상을 태우며 잦아들었습니다 

 

메케한 냄새와 무너진 건물의 잔해만 남은 장천마을은 전쟁터에서 폭격을 맞은듯한 처참한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주민들은  농작물, 건물, 등의 피해로 망연 자실 해 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던 생업에 삶의 터전까지 불에 타며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산림청은 해가 뜨기 시작한 어전 5시 30분 부터 진화헬기 59 대, 진화차 40대, 소방차 73대와 산림청과 국방부, 지자체

 

등 의 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전중 산불을 잡기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단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중앙 정부 차원에서 산불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려 각 부처 간 협조를 위해 오전부터 중앙사고 수습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아직 산불 피해 규모가 정확히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오전집계를 보면 수십 가구의 주민들의 터전과 

 

15만 평이 넘는 산림을 소실된 것으로 알렸습니다 

 

산불피해상황

 

이재민 대응을 위한 의료진을 급파했습니다 

 

특별재난 지역 선포에 따라 의료급여지원과 건강보험료 경감, 국민연금료 납부 예외로

 

최대 6개월간 연체금을 징수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상황은 

 

산불피해로 250

 

1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

 

여의도 면적의 260ha 산림손실 

 

속초,고성,강릉,동해 52개교 휴업 

 

주택 125채 피해 

 

기지국도 불에타 통신장비 복구 

 

동해휴게소 손실 등입니다 

 

개개인의 재산상 손실도 만만치않을텐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되었쓰면합니다